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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진료비 절반으로 '뚝'
정부와 열린우리당이 27일 당정협의를 통해 발표한 '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'은 2007년까지 암 등 중증 질환자의 고액 진료비 본인 부담을 절반 이하로 줄인다는 것이 핵심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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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정장치 부착 후 치석 환자도 보험적용 가능?
1일부터 만 20세 이상에 대해서도 연 1회 치석제거 급여가 적용된다. 이에따라 의료현장에서, 혹은 급여확대 대상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Q&A로 묶어 정리했다. Q1. 7월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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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T 촬영 뒤엔 먹던 약 재복용 시기 꼭 상담하세요
건강검진을 받을 시에는 검진기관과 본인의 건강상태·가족력·복용 약물검진 간격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. [사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]건강검진 시즌이 다가왔다. 회사가 일부 비용을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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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 ‘한류’ 차움
해외 유명인사들이 의료 목적으로 속속 방한하고 있다.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행보의 주역은 차움(강남구 청담동 소재)이다. 지난 19~20일에는 미국 미식축구 선수 테렐 오웬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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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발병률 높은 10가지 암, 맞춤 검진으로 잡는다
차움 국제진료센터 크리스티 김 박사가 검진 상담을 하는 모습. 차움은 검진 후 주치의가 사후 건강 관리까지 책임지는 ‘닥터 체크업’ 프로그램을 도입했다. [사진 차움] 암 진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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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연시 술독에 빠진 간 밀크시슬 효능 아시나요?
어느덧 12월이다. 연말은 1년 중 간이 가장 혹사당하는 시기다. 술을 별로 즐기지 않는 사람도 12월만큼은 자의 반, 타의 반으로 음주 릴레이를 이어간다. 이럴 때 간 건강에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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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"건강검진 한 번에 최대 11년치 방사선 피폭량 쐴 수 있어"
건강검진을 받으면 상당량의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어 불필요한 컴퓨터단층촬영(CT) 검진 등을 삼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. 20일 김무영 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전국 29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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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ealth&] 맞춤형 건강관리 … 해외 왕족도 찾는 글로벌 라이프센터
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형 병원 ‘차움(Chaum)이 오는 28일 개원 6주년을 맞이한다. 사진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차움병원 전경. [사진 차병원그룹]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형 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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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만성질환자·노인도 진단 안 받고 가입
고혈압·당뇨병·간질환 등 3대 만성질환자가 1180만 명에 이른다.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의 89.2%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고, 한 명이 평균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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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성 심장마비 환자 15%는 건강한 사람, 유전성 부정맥 탓
급성 심장마비 증상이 5분 이상 지속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. [중앙포토]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진 사람의 15%가 평소 다른 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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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아 오빠 상처 받고 하늘 갔지만…오늘도 '3분진료'에 운다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
신성식 복지전문기자 가수 보아의 오빠 고(故) 권순욱(뮤직비디오 감독)씨는 9월 초 암으로 유명을 달리했다. 그는 지난 5월 인스타그램에 의사에게 받은 상처를 글로 남겼다. 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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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노인 10명 중 1명 앓는 치매, 원인 치료제 10년 내 나올 것”
━ [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] 묵인희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장 ‘충남 금산의 한 농촌마을, 자동차보험사 직원 황두원은 팔순 노모, 일곱 살 딸과 함께 어렵게 살아간다